Prag 프라하 여행기
Prag 프라하 여행기
유럽 중부에 있는 나라로 정식 명칭은 체코공화국(The Czech Republic)이다. 원래 체코슬로바키아 란 국가로 있다가 1993년 체코와 슬로바키아가 분리, 독립하면서 생겼다. 독일, 폴란드,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체코의 수도인 프라하는 오스트리아의 빈 보다 서쪽에 있어 동유럽 국가 중에서도 가장 서구화 된 곳이며 경제적으로도 다른 동유럽 국가에 비해 안정적이며 생활 수준도 높은 편이다. 체코는 초원과 호수등의 자연미와 오랜 역사에서 만들어진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스타일의 고성이 여행하는데 큰 볼거리를 준다. 더구나 2004년 5월부터는 대한항공이 프라하로 취항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많이 가는 곳으로 동유럽 여행의 기점이 되는 곳이다.
체코는 예술 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나라로 영화, 사진, 애니메이션, 미술, 조각등 다양한 방면으로 발달하였으며
교육을 위한 기들이 많다.
하지만 체코가 그리고 프라하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끈 것은 아무래도 영화 '프라하의 봄' 그리고 원작인 밀란 쿤테라의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때문이 아닌가 한다. 단순한 사랑놀음이 아닌 이 영화를 통해 당시 체코의 정치적인 상황과 격변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1980년대 말 소련의 고르바초프에 의한 개혁과 자유의 바람이 체코슬로바키아에도 불어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고 결국 1990년 '체코슬로바키아 연방 공화국'으로 비 공산주의자 대통령의 민주 정부를 수립한다. 그후 1993년 체코와 슬로바키아가 분리, 독립하였다.
프라하에 오는 관광객들이라면 이다리를 꼭 들리는 유명 관광지로서 항상 많은 인파로 복잡한 다리중하나이다.
아름다운 카를교 다리는 12세기에 이미 목제교가 같은 위치에 있었으나 강이 범람할 때 붕괴되어 12세기 중엽에 석재교로 대채되었으나
이 석재교 또한 강물로인해 붕괴되어 1357년 카를4세 때 교회 건축가인 피터 팔레지 (Petr Parler) 가 다시 재건축하여 1402년 완공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516m rlfdldp 16개의 기둥과 3개의 브릿지 타워 있다. 구시가지 브릿지 타워는 많은 조각상으로 인해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브릿지 타워로 꼽히고 바르크 시대 에 만들어진 30개의 조각상은이 다리를 장식하고 있으면 그 중에서 가장 가치있는 조각상은
Matyas Braun 과 E M Brokoff 에 의해 만들진 것이라고한다.
프라하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프라하의 성 9세기에 이미 교회가 있던 자리였다.
이궁은 예전에 체코 왕이 살았던 곳이지만 1918년 체코 대통령의 거주지가 되었다.
건축의 도시 프라하의 심장이 되는 곳이 프라하 성이다. 체코를 찾는 이들의 대부분이 프라하 성(특히 야경)을 보기 위해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프라하 관광의 핵심이 된다.
길이 570m, 폭 128m인 프라하 성은 전 세계의 현존하는 중세양식의 성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성 비트 교회 (Sr Vitus Cathedral) dlryghl chdrlfdl 124m, 폭 60m, 탑높이 100m,의 프라하에서 가장 크고 가장
가장 중요한 건축물중 하나로 현재 대통령궁으로 쓰이고있는 프라하성안에 위치하고있다.
600년전인 1344년이나 중개축이 계속되어 체코 역사와 함께한 교회로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된 것은 1929년이다.
또 성당이 완성되었을 때는 초기 비투스 성덩의 최초 설립자이자 보헤마아의 수호성인인 웬체슬라스 왕자 사망 1,000년이 되는
날이기도하다. 오랜 세월에 걸쳐 건축되여서인지 건물은 중세의 고딕양식으로 여러양식이 혼합되어 있으며 안에 내부는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로천부적 재능의 체코 예술가들에 의해 완성되었다.
독일 국경 과 체코 국경 갈림길에서
1357년 건설하기 시작하여 1406년 카를 4세에 의해 완공되었다. 동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로 현존하는 유럽 최고의 다리로 손꼽힌다. 이곳에는 예전에 유디타 다리Juditin most라는 이름의 다리가 있었으나 1342년의 홍수로 소실된 이후 당시에 최고 수준의 기술을 동원하여 새롭게 세운 것이 카를 다리라고 한다. 길이 520m, 폭 10m의 보행자 전용으로 차량통행이 금지되어 언제나 노점상과 거리의 예술가, 관광객들로 붐빈다.
프라히의 천문시계
구시가 광장에 위치한 구시청사는 전형적인 고딕양식의 건물로 건물벽에 있는 천문시계가 유명하다. 1437년에 제작된 이 천문시계는
천동설에 기초한 두개의 원이 나란이 돌아간다.
매시간마다 한번도 틀림없이 장확하게 시간을 알리는 이 시계를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언제나 끓이지 않고 몰리는데 두개의 원반위에
있는 천사의 조각상 양 옆으로 창문이 열리면서 울리는 종소리와 동시에 그리스도의 12제자가 창 안쪽으로 천천히 나타나면서 한사람씩
사라지고 마지막으로 시계의 위쪽에있는 닭이 운다
이시계의 제작자에 대해서는 시계 제작의 거장이었던 미쿨라슈가만들었다는 것과 15세기경 프라하의 천문학자이자 수학교수였던 하누슈가
만들었다는 두가지 설이있다. 하누슈가 만들었다는 설에 대해서는 또 슬픈 이야기도 전해지는데 그의 손재주를 시샘한 누군가가
그의 한쪽눈을 멀게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계를 지키다 쓸쓸히 병에 걸려 죽었다는 말과 그의 죽음과 함께 한때 이시계도 움직임을 멈췄는데
이후 몇번의 수리와 1948년에 설치된 전동장치에 의해 지금까지 그 아름답고 신기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옆에는 구시청사 천문시계와 앞 건물은 쌍둥이 첨탑이 인상적인 틴교회 매시간마다 정확하게 알리는
이 시계때문에 많은 사람으로 분비는 장소이다.
여기는 구시가지 광장으로 10세기 이래 늘 프라하의 심장부와 같았던 곳으로 무역과 상업의 중심지이자 고딕, 르네상스,
바로코 등 각종 건축 양식들이 잘 보존되어있는 장이기도 하다.
이 곳은 특히 낮과 밤 가릴 것없이 계속되는 활기찬 분위기와 프라하 역사에 길이 남을 주요사건들의 발생지로써 1422년에 행해진 성작자 Yeivsky 의 처형장소이다. 1918년 민족 해방을 위한 투쟁 등을 벌인 애환이 긱든 곳이기 때문이다
또한 광장의 중앙에는 보헤미아 독립운동의 투사인 얀후스 Jan Hus 의 동상이 서 있는데 동상에는 나찌에 의해
만자 십자상이 새겨져 있고 프라하의 봄이 끝나가는것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검은색 휘장이 둘러져 있다.
구시가 광장에 위치한 1732-1735년 사이에 건축되 바로크식 건물이다.
얀후스 동상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 광장에 니콜라스 성당이며 이곳은 1920년에 탄생한 후스파 교회로 현재 사용되고 있으면
고전 음악회도 여기서 많이 열린다.
화약탑 골목으로 여행객들로 항상 붐비는거리
1475년에 세워진 고딕양식의 건축으로 원래 대포를 ㅂ관하던 대포의 요새로 지어졌다가 루돌프 2세때 연금술사의 연구실과 화약창고로 쓰였으며 1960년대 이후에는 중주조와 연금술에 관련한 기구들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사용되었다.
화약탑이라는 이름도 17세기에 화약창고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그 옆의 화려한 아루노보 양식의 시민회관과는 대조적으로 화약탑이란 이름이 어울릴만큼 칙칙하고 검다. 18세기 중반에 전쟁으로 파손되었으나 19세기 말에 현재의 모습으로 복구된 것이다.
탑 아래 반원모양으로 뚫려 있어서 사람들의 통로로 이용되며 총 높이나 65m 로 현재 내부가 미술관으로 사용하고있다.
이 광장은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말 시장으로 이용되었던 곳으로서 체코 역사의 전환기에는 반드시 등장하는 장소였다.
1968년에는 두 브체크로 대표되는 개혁공산주의자들이 시도한 '프라하의 봄'이 소련군 탱크부대의 침공으로 많은 체코국민들이
생명을 바친 곳으로도 유명하며, 1989년 11월 18일 프라하 예술아카데미의 학생들과 배우들이 공산정권에 항의하는 데모를
시작하여 결국 자유주의를 획득하였던 '벨벳혁명'의 역사적 현장도 바로 이곳이 중심지였다.
바출라프 광장 거리 맨끝에 르네상스풍의 건물이 국립 박물관이다
바출라프 광장의 거리로서 양족에는 백화점등 상점으로 활기가 넘치는 신시가지이다.
작은 언덕길에서 내려단 본 시내 전경
구시가지 마을 풍경